테크노밸리 등 착공절차 속도
2028년 14만 일자리창출 목표

고양시 일자리 추진 전략회의 [고양시 제공]

고양시 일자리 추진 전략회의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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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고양시가 '자족시설을 갖춘 경제도시'를 목표로 삼고 단순 일자리가 아닌 안정된 생계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100만 평 규모의 일산 자족시설용지에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방송영상 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와 같은 초대형 시설 건립 사업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킨텍스 제3전시장 건설은 올해 기본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올 8월 실시계획 인가와 하반기에 공사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기공식을 마친 경기 고양 방송영상 밸리는 지장물 철거와 이주 절차를 곧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부지조성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K팝 공연장과 테마파크를 포함한 CJ라이브시티 아레나 공연장 역시 지난 6월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하반기 공사 착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개발사업들로 2028년까지 14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대형 사업인 창릉 신도시 건설도 올해 사전 분양을 시작하는 등 자족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방송통신, MICE, 드론 등 고양시 특화·첨단산업분야에서 기업맞춤형 현장 실무인재를 양성해 취업시키는 '고양 맞춤형 일자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청취 다방'과 '2·8 청춘창업소' 등 청년 공간 외에도 '캣 취업 사관학교', '고양 미네르바 학교' 등의 청년 취업·교육에도 공들이고 있다. 청년들을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로 양성해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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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는 결국 공공이 아닌 민간부문에서 창출돼야 한다"면서 "민선 7기 남은 1년간 단기적으로는 고용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 중장기적으로는 미래일자리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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