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픈소스 체계 국제 표준 인증 획득
리눅스 재단 '오픈체인 프로젝트' ISO·IEC 표준 준수 기업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는 '오픈체인 프로젝트'의 표준을 준수한 기업으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 주도로 시작됐으며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는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 내 제반 프로세스를 뜻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지난해 오픈체인 프로젝트 인증을 국제표준으로 처음 채택했다. 세부 역량 평가 항목으로 각 기업의 ▲사내 정책과 시스템의 적정성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여부 등에 대해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심사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는 2012년부터 오픈소스 전문조직과 체계를 갖추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오픈소스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앞서 글로벌 통합 오픈소스 정책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기획-구현-검증에 이르는 개발 전 단계에서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식별하고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개발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매년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오픈소스 기술 공유 뿐만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노하우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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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범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중 오픈소스의 비중이 70%에 이를 만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내 중소기업·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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