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만나 탈원전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만나 탈원전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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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야권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7일 회동에 나선다.


6일 윤 전 총장 캠프와 국민의당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7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야권 통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리더십콘퍼런스 행사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아 얘기를 나눈 바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정치 참여 선언을 한 이후 야권 인사들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3일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났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대리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총장과 안 대표의 만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윤 전 총장이) 권 위원장을 통해 국민의힘과 소통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안 대표도 정권 교체를 위해 큰 텐트 안에서 같이 해야 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소통하는 것에 별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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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전 총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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