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주재, 유엔무역개발회의 한국 지위 격상에 "국민 피와 땀으로 이룬 성과"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의 지위 변경은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선진국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께서도 피와 땀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UNCTAD는 지난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에서 195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한국의 지위를 기존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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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그룹은 한국이 포함되면서 32개국으로 늘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 경제 규모가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했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으로 초청된 사실도 전하며 국제무대의 위상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대한민국은 당당한 선진국이라는 긍지 속에 국제사회 속에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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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와 보상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 논의와 관련해 "신속한 국회통과가 필요하다"며 "확장적 재정정책이 1석 3조 정책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추경도 우리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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