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농성1동, 돌봄이웃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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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영숙)가 최근 주민사랑협의체가 운영하는 ‘어쩌다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수확한 열무로 열무김치와 양파김치를 담가 관내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


5일 서구 농성1동에 따르면 ‘어쩌다 도시농부’ 사업은 10여년째 이어 오고 있는 농성1동의 마을공동텃밭으로 주민과의 소통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텃밭에서 수확한 건강한 농산물을 서로 나누자는 소박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위원 40여명이 지난 4월부터 퇴비작업, 종자심기, 잡풀제거 등 마을공동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재배한 열무 80㎏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열무와 양파로 맛깔스런 김치를 담가 스스로 밑반찬을 해결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

‘돌봄이웃 건강밑반찬나눔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식사에 어려움이 많은 돌봄이웃들을 위해 매월 제철 재료로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나눔을 실천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은 코로나19로 인해 잡곡, 삼계탕 등 식품꾸러미로 대체해 지원했다.


조영숙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씨를 부리고, 수확, 김장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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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쿨링지원사업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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