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대통령 선거 경선 콘셉트를 ‘대통령 취업준비생’으로 잡고 후보들이 국민면접을 보는 방식을 채택한 가운데 국민 면접관으로 당내 ‘소신파’로 분류된 김해영 전 의원과 ‘조국 흑서’ 필진인 김경율 회계사를 면접관으로 확정했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오는 4일 예정된 국민면접 패널 3분을 확정했다. 김경율 회계사, 김소연 뉴닉 대표이사, 김해영 전 의원”이라고 밝혔다.

정부 여당에 ‘쓴 소리’를 낸 인사들과 20대 창업자 등을 면접관으로 섭외해 흥행을 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변인은 “김경율 회계사는 최근 여권 비판 입장을 취하며 탈진보 인사로 불리며, 김 대표는 20대 94년생 창업자로 MZ 세대를 겨냥한 뉴스레터 서비스 대표이사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는 동안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을 얻은 분”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궁금한 부분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 검증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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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민주당은 김 회계사와 함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섭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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