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최재형 등 관심
민주당 내리고 국민의힘 올라
20·60·70대 국민의힘 우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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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에 근접했다. 이준석 당 대표 당선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등 야권 주자들의 행보가 당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ㆍ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6%,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4%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0.2% 포인트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직전 조사(지난 12~13일 실시)에선 1.8% 포인트 차이였다.

[아경 여론조사] 국민의힘 지지율 32.4%… 민주당과 0.2%P 격차로 따라붙었다 원본보기 아이콘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지만, 국민의힘은 1.4%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4·7 재보궐선거 직후인 지난 5월 15~16일 실시한 조사에서부터 연이은 3차례 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민주당은 여성층(34.7%)에서, 국민의힘은 남성층(36.4%)에서 강점을 보였다. 지지 연령대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30대(36.2%), 40대(47.3%), 50대(33.6%)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고 20대(38.2%)와 60대(41.0%), 70대 이상(45.7%)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위를 보였다.


권역별로 민주당은 호남권(49.6%), 충청권(39.4%), 강원·제주(57.2%)에서, 국민의힘은 서울(37.9%), TK(대구·경북)에서 48.5%, PK(부산·울산·경남)에서 42.2%로 우세했다. 양당 외 정당 지지율은 열린민주당이 6.3%, 국민의당이 5.5%, 정의당 4.4% 순이다. 무당층은 1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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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 26~27일 실시됐으며, 1009명이 응답해 전체 응답률은 8.5%다. 조사 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은 2021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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