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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가팔라지자 각국이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독일은 포르투갈과 러시아 등 변이 바이러스 우려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독일 국적자와 거주자도 2주간 격리를 해야 입국할 수 있다.

독일이 오는 29일 영국을 추가로 변이 바이러스 우려 지역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태국은 29일부터 제한조치를 다시 시행하며 말레이시아도 한 달 동안 전국적인 봉쇄조치에 들어간다.

방글라데시도 내달 1일부터 7일간 이동금지령을 적용한다. BBC는 "수도 다카의 버스 터미널들은 이동이 금지되기 전에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시드니는 이날부터 2주간 봉쇄조치에 들어가며 노던테리토리주 다윈, 팔머스톤, 릿치필드 등 도시도 강력한 봉쇄에 들어갔다. 뉴질랜드는 호주에서 오는 사람들의 '무격리 입국'을 사흘간 중단하기로 했다.


도쿄 올림픽을 앞둔 일본은 내달 11일까지 도쿄에 적용하기로 한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긴급사태 선포 전 단계의 조치)를 연장할 전망이다. 마스크를 벗어 던졌던 이스라엘도 이날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원했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은 유럽에서는 일부 국가가 여전히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으며 스위스는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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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베르세 스위스 보건장관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으면 델타 변이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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