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5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 발표…서울 인구 순유출 15개월째

5월 국내 인구이동 2.2%↓…5개월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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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한 해 전 5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내 증가세였다가 올 들어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서울 인구는 1년3개월째 감소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5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5만7000명으로 한 해 전 5월보다 2.2%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2.8%로 0.3%포인트 줄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7.9%, 시도 간 이동자는 32.1%였다.


이동자 수도 감소세다. 이동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55만7000명이었는데, 1월(-2.2%), 2월(-9.6%), 3월(-4.0%), 4월(-3.4%) 이후 5개월째 감소세였다. 지난해 2월(11.1%)부터 12월(11.1%)까지 5월(-0.0%)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세였다가 감소세로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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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 보면 경기(9322명), 경북(1327명), 충남(1253명) 등 9개 시도 순유입, 서울(-8309명), 대구(-2391명), 부산(-1525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3월부터 15개월째 인구가 빠져나갔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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