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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300명대…1차접종 총 1503만9998명, 인구대비 29.3%(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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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변이 바이러스 감시·분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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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5명 늘어 누적 15만190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92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233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전 30명, 충북 16명, 충남·경남 11명, 강원·경북 10명, 부산·세종·전남 6명, 울산 4명, 대구 3명, 광주·전북 2명, 제주 1명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44명 가운데 29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3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 누적사망자는 2006명으로 치명률 1.32%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 늘어 누적 14만381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3996명이며,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2479건의 검사가 이뤄져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2428건으로 2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총 검사 건수는 6만890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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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3만668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신규 접종자는 2만231명으로 현재까지 총 1503만999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29.3%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1만6453명으로 총 416만753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8.1%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방역에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며 "현재 최고의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에서도 변이 바이러스의 높은 감염력으로 인해 다시금 감염 확산의 경고등이 켜졌다"고 우려했다.


권 1차장은 "변이 분석기법 표준화를 통해 지자체에서도 변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고 앞으로도 변이에 대한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겠다"며 "고위험국 입국자의 시설격리를 비롯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지속해 변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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