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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생태도시, 힐링·치유 청정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 비결?

최종수정 2021.06.17 07:15 기사입력 2021.06.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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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내린천,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으뜸공원 등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도시농업 체험하는 아이들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도시농업 체험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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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도심 속 다양한 힐링공간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의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 7기 관악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정 삶터’ 구현을 구정목표로 도심 속 초록빛 힐링 공간을 조성해 구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먼저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을 자연과 더불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걷고 싶은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3월에는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투입해 별빛내린천 내 교량 6개소를 대상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교량 측면, 난간, 계단 등에 LED 라인바 561개, LED투광등 68개, 디자인등주 17본 등 다양한 콘셉트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활기찬 수변 야간 경관을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2차례에 걸친 생태경관 개선사업도 지난 5월 완료됐다. 식생플랜터 및 덩굴장미, 황금사철, 황매화 등 관목류를 식재해 계절별로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색감의 경관을 연출했다.

또 주요교량에 걸이화분을 설치해 특색 있는 색감과 볼거리가 풍부한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


더불어 지난 5월에는 관천로 초록풍경길을 조성, 보도폭을 넓혀 보행환경을 개선, 풍부한 초목을 심어 구민들에게 걷고 싶은 초록빛 쉼터를 제공했다.


또 오는 6월 말에는 자연과 더불어 문화를 나눌 수 있는 문화플랫폼도 조성된다. 청년들과 문화인이 모여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공간을 통해 문화적 가치도 담아낸다는 구상이다.


내년 말에는 서울대 정문 앞~ 동방 1교 미 복원 구간을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킨다. 총 331억 원 시비가 투입되는 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관악산~ 한강 이어지는 하천 생태축을 완성해 자연성을 회복, 주민 생태쉼터로 다시 태어난다.


도시농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힐링공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단일면적으로 서울시 최대인 강감찬 텃밭(1만3760㎡)을 비롯해 관악 도시농업공원, 낙성대 텃밭 등 총 106개소, 3만2053㎡ 텃밭을 조성, 구민들이 직접 밭을 일구고 산책하는 즐거움과 쉼이 있는 여가생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 5월에는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낙성대동 일대에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를 개관했다. 구는 서울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공간인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목적 공간으로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6월 신림선 경전철 개통 시기에 맞춰 관악산 입구는 으뜸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비 71억 원으로 오래된 휴게소를 새롭게 꾸미고 기존 주차장은 만남의 광장과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서울시 대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목표인 청정관악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 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태도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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