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고객이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애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조미김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고객이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애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조미김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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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마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취급 상품의 포장지를 '무라벨' '무플라스틱' 등의 친환경 포장지로 교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선보인 '무라벨 생수'와 4월 선보인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에 이어 '무라벨 탄산수'를 출시했으며 6월에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조미김을 내놨다.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무라벨 제품과 같은 친환경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관련 업계에서도 무라벨 상품들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무라벨 생수인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에코(ECO)'는 출시 후 3개월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가량 신장했다.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는 당일 새벽 수확 상품으로 오후에 매장에 입고되는데, 오전부터 고객들의 입고 시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특히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조미김의 경우 설탕 생산 후 버려지는 잔여물을 이용해 만든 100% 사탕수수 종이인 '친환경 얼스팩'을 박스에 적용했으며 8대 중금속이 없는 식물성 소재인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또한 박스 측면 하단 부분에 공간을 둬 식탁에 두고 한 봉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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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롯데마트는 마트 내 모든 조미김 상품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트레이가 없는 조미김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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