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노후 아파트 정비 촉진…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공동주택 리모델링·재건축·재개발 지원 강화
수지구 6개 단지 리모델링 사업 승인…재건축 구역 용적률 상향 추진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신속 추진…용적률 상향 조정 지원 방침
신규 단지 대상 정비계획 2억원·안전진단 비용 최대 2억원 파격 지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 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과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는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구시가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부족한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정비사업의 걸림돌을 제거해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가 민선 8기 시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초입마을(동아·삼익·풍림아파트), 보원아파트, 동부아파트, 수지뜨리에체, 한국아파트, 성복역리버파크 등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잇달아 승인하며 사업에 속도를 붙였다.
그 결과 수지구 풍덕천동의 초입마을과 보원아파트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이주에 나섰다. 초입마을은 오는 6월 초, 보원아파트는 6월 말 이주 완료를 목표로 사업이 순항 중이다. 초입마을은 기존 1620세대에서 1713세대로, 보원아파트는 619세대에서 698세대로 세대수를 늘리는 수평증축을 진행한다.
또한 용인시는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풍덕천동 동부아파트는 기존 612세대에서 684세대로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한국아파트는 기존 416세대에서 470세대로 세대수를 늘리는 수평증축하고 시공은 KCC건설이 맡았다.
올해 1월에는 성복역리버파크가 리모델링 사업승인을 받아 기존 702세대에서 805세대로 세대수 증가 수평증축을 단행할 예정이며, '수지뜨리에체 아파트는 지난 2월 6일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승인돼 430세대에서 494세대로 세대수를 늘리는 수평증축을 한다. 성복역리버파크는 포스코이엔씨, 수지뜨리에체 아파트는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았다.
이들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층 층고를 높여 세대당 0.5대에 불과했던 주차 공간을 대폭 확보하고 지상에는 녹지공간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수지구 내 총 13개 단지, 9592세대의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후보는 "기존 노후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일상적 불편과 갈등이 심각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주차 문제를 완벽히 해소할 뿐만 아니라 개별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넓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처인 1구역, 기흥 1·2구역, 수지 1·2·3구역 등 용인시 내 6개 구역이 재건축 구역으로 지정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2월 3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현재는 새로운 법적 기준에 맞춘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일시 정지된 상태다.
이 후보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서 수립하도록 규정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신속히 추진해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각 구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재건축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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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또 "이들 아파트·연립 단지 외에도 새로 재건축ㆍ재개발을 추진하는 노후 공동주택단지를 돕기 위해 단지별로 정비계획 수립 비용 2억원, 안전진단 비용(진단 후 지급) 최대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과 사업성을 높여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신속하게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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