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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외 입국자 등 17명 신규 확진 … 백신 1차 67%, 2차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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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외 입국자 등 17명 신규 확진 … 백신 1차 67%, 2차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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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시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 입국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5명은 지난 5월 31일 입국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지난 12일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사례도 2건 발생했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 사례도 1건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이 외 확진자는 가족 또는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 보건당국이 확진자 동선에 해당한 북구 실내체육시설 직원과 이용자 184명을 조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 누적 확진자는 5938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2만9819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75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1차 접종률은 67%, 2차 접종률은 14.1%다.


부산시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전체 인구 335만6587명 중 25.6%가 1차 접종을, 5.4%가 2차 접종을 마쳤다.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의 얀센 백신 접종률은 58.6%다.


이소라 방역추진단장은 “지난 10일 질병관리청은 전국 예약률이 80% 초과하는 등 높은 접종 의향으로 예약자 중 일부는 접종 일정이 조정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시에서도 일부 예약자의 접종이 어려울 수 있으며 불가피하게 접종을 못 하는 예약자는 7월 중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 반응을 보인 접종자도 146명 추가됐다. 이 중 145명은 근육통, 발열 등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중증 의심 사례를 보여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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