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고바이오랩 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KBL697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2a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2a상은 호주 지역에서 경도 내지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반코마이신을 전투여(pre-treatment)한 후 KBL697을 투약한 뒤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회사 측은 "KBL697은 1상 시험에서 임상적으로 중대한 이상반응이 없는 등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독성 및 부작용이 작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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