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기후변화 대응 동참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커머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번에 시작하는 기후 행동을 ‘사람과 지구를 위한 따뜻한 선물’이라 정의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자발적 탄소 배출 저감, 친환경 상품 개발·포장재 개선, 산림 조성 사업 참여를 골자로 국내에 재원을 기부한다. 카카오커머스 서비스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해 세부 방안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저감 활동을 위해 올해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선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카카오커머스에서 직접 출시하는 제품의 포장재 전환을 시작으로 선물하기·쇼핑하기·메이커스를 통해 선보이는 친환경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상품의 경우 이번달부터 점진적으로 배송용 포장박스, 포장재, 완충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다. 다음달부터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한다. 회사 측은 "이를통해 연 32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5000여그루의 30년산 소나무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고 설명했다.
향후 선물하기·쇼핑하기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별도로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중소 판매자들이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지역사회 내 숲 조성을 비롯한 자연 생태계 복원 사업에도 참여한다. 숲 조성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달 서울 문정동에 1만 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카카오커머스 송파둘레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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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소비자와 사회의 지지로 성장한 만큼 사회에 의미 있는 방법으로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해 범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기여하고 상품을 구매·소비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앞으로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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