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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후 들어 상승폭 축소…외국인·기관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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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코스피의 상승폭이 축소됐다.


2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3%(4.07포인트) 오른 3227.2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장중 전 거래일 대비 0.6% 오른 3241.07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세가 줄어들고 있다.

장 초반 순매수세를 키웠던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은 홀로 1913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억원, 1471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가 0.37% 오른 8만900원에 거래됐고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하락세다. SK하이닉스(-1.56%), NAVER (-0.95%), LG화학 (-1.82%), 카카오 (-0.39%), 삼성바이오로직스 (-1.44%)도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3.65포인트) 내린 980.9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 오는 985.50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개인은 홀로 1846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3억원, 5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1.75%), 셀트리온제약 (-1.94%), 펄어비스 (-1.17%), 에코프로비엠 (-0.57%) 등도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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