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6월 한 달간 '정보문화의 달' 운영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도약, 디지털 뉴딜과 포용으로’를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제34회 정보문화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34회를 맞는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이 디지털 뉴딜과 포용이라는 점을 전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보문화의 달에는 최근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키오스크의 이용 불편, 즉 정보접근성 문제에 집중해 전문가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국민 아이디어를 모으는 장을 마련해 사회 전반의 인식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6일 ‘키오스크 접근성 개선을 위한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학계 전문가, 관련 업계, 장애인, 고령자 등 이용자가 참여해 국내외 키오스크 확산 현황과 제도·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키오스크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제도·기술·시민의식 등 다각적 대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한다.
이에 앞서 14일부터 15일 간 대국민 정책참여 플랫폼(광화문 1번가)를 활용해 시민들의 키오스크 이용 불편 경험과 개선 아이디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정보접근성 준수 키오스크'에 대한 명칭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단체 등 시민단체, 키오스크 제조·운영 관련 기업 등 이해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키오스크 이용환경 개선 연구반'을 운영(6~12월)하고, 관계 부처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 제도 개선, 기술개발, 표준 개선 등 구체적 정책 과제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축하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디지털포용 관련 기업?유관기관?학계?언론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사회로의 대전환 선언식을 갖는다.
아울러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디지털 역량,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사회 혁신, 디지털 바른 사용,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포용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17개 광역 지자체 디지털배움터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명사 초청 릴레이 온택트 특강(7일~30일)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기획 공모전(14일~8월31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달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과 이벤트가 18개 지역 스마트쉼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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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보문화의 달을 계기로 정부는 디지털 포용 사회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포용법 제정과 키오스크 등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한 재정의 역할 강화 등 다각적 방안을 관계 부처 등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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