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당기 [사진=AP연합]

중국 공산당 당기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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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중국 공산당이 오는 7월 1일 당 창건 100주년에 수여할 훈장 후보자 명단에 한국전 참전군인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최초로 ‘당과 인민을 위해 공헌한 당원’을 선정해 ‘7·1 훈장’을 수여한다. 이날 각 성의 추천을 받아 1차 심사를 거친 29명 중 ‘항미원조(6·25 전쟁을 부르는 중국 표현) 1급 전사 영예 훈장’을 받은 쑨징쿤을 포함해 3명이 한국전쟁 참전 이력을 가지고 있다.

후보 중 왕진산은 국공내전과 한국전쟁, 1970년 중국·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인물이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왕잔산은 1953년 7월 금성 전투에 참여했고 중국에서 ‘2급 전투영웅’ 칭호를, 북한에서 ‘1급 국기훈장’을 받았다. 2018년 숨진 차이윈전은 1951년 박달봉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1급 전투영웅’, 북한에서 ‘1급 자유독립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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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해 국력 결집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훈장을 수여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할지 알려지지 않았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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