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미사일 지침 비난, 신중하게 지켜보겠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통일부는 31일 북한이 개인 명의 논평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를 비난한 데 대해 "신중한 입장에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해 "개인 명의의 글인 만큼 정부가 직접 논평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명철 국제문제평론가 명의의 글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를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 형식에 대해 "특별히 어떤 공식 직위나 직함에 따라 발표된 글은 아닌 것으로 본다"며 "일부 전문가는 오늘 글이 발표의 형식으로 볼 때 수위가 낮다는 평가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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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한 달 가까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통일부는 김 총비서의 공개활동 관련, 지난 7일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참가자 기념사진 촬영' 소식이 보도된 이후 오늘까지 24일째 보도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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