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구애 작전 지적
"국민 정서 완전히 배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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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하고 나서자 이를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조만간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출간할 예정인데 이를 두고 여권 대선 주자들이 앞다투어 위로의 메시지를 내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 대표대행은 3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 전 장관을 차라리 여당 대선 후보로 만들도록 캠페인하면 좋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국 띄우기 하기 위해서 그렇게 난리들이시다"면서 "조국에 대해서 가족이 수감 되고도 아니고 되시고, 스스로 유배 같은 시간을 보내시는데도 가슴이 아프다 (이런 말들을 하니) 정말 기가 막힌다. 결국 친문구애를 하기 위한 작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자신들 탐욕에 눈이 멀어서 국민들 정서를 완전히 배신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조국이란 사람이 부당하게 혹은 억울하게 피해를 입고 있다면 모르겠는데 법원에서 유죄 판결하고 있는 마당 아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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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대행은 "법원 판결을 어떤 때는 자기들이 존중하고 어떤 때는 무시하고 도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이 분들 이해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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