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숙박 예약 건수 전년比 25% 이상 증가

강원 워케이션 감성1 [강원관광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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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관광재단이 지난 3월 말 인터파크와 손잡고 기획한 강원 '워케이션' 특화상품이 출시 두 달 만에 8238박이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산과 해변 등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근무와 여행 트렌드로 불린다.

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는 애초 기대보다 크게 웃도는 결과로, 강원도의 주중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연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워케이션 특화상품은 기획 단계부터 주말이 아닌 주중, 최소 2박 이상의 연박으로만 상품을 구성했다.

인터파크 분석에 따르면, 워케이션 상품을 통해 강원도 주중 숙박 예약 건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5%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주중 3박 이상 예약 건은 총 1326박을 기록해 13% 증가했다.


강원도 내 워케이션 인기 여행지로는 KTX 열차가 접근할 수 있는 강릉이 21.9%, 산과 바다가 모두 있는 속초 비중이 21.5%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이어 고성, 삼척, 정선, 순이다.


특히 고성군은 전년보다 주중 숙박이 97% 증가해 워케이션 상품 출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방문객 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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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관광재단 국내마케팅팀장은 "특화 상품 출시와 연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한 워케이션 체험 영상과 SNS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며 "2차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해 모객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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