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사이버폭력 예방·대응 실무협의체 발족

7개 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협력…집중 수업·교육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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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정부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꾸리고 관련 학생·학부모·강사 등을 대상 교육·캠페인을 강화하기로 했다.


27일 교육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에 따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7개 부처와 6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한다.


관계부처들은 사이버폭력 예방·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6월14~18일)'에 사이버폭력 예방 집중수업·활동, 캠페인 등을 전개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부처별 추진과제 이행 상황 점검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보완 ▲현안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자료와 교원용 사이버폭력 예방 표준연수안을 개발·보급하고, 학부모 미디어리터러시 원격연수 콘텐츠, 위클래스 담당자 연수 등 관련 교육을 추진한다. 위(Wee)센터별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사례관리자 지정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학생 대상 상담·병원치료·법률상담 등 연계지원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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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사이버폭력 신고·상담역량 강화, 청소년 유해매체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비행청소년 대상 특별교육에 사이버폭력 내용을 포함시키고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표준강의안’을 제작하고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학생대상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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