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중부지방에 비…"우산 챙기세요"
수도권·영서지역에 최대 20mm
내륙 지역에 돌풍 동반 천둥·번개
내일도 오전부터 중부지방에 비
전국 곳곳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이상에 비까지 내린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황사는 내리는 비가 오후부터 그치면서 점차 해소되고 맑아지겠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출근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경북·경남 내륙까지 확대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동진하면서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북부에서도 비가 오고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영서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5~20mm ▲충청권, 강원영동, 전북, 전남북부, 경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5mm 내외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후부터 남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진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내일(28일)까지 중국 북동지방에 정체한 저기압으로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이어진다. 내일 새벽 3시부터 수도권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지만 경기동부나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밤까지 이어진다.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 전북, 경상권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아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오늘과 내일 낮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초속 15m 이상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내일은 서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8~16m, 최대순간풍속 20m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