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설명회 개최‥디지코(Digico)로 변신 박차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6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3.88% 거래량 790,428 전일가 59,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KT "올해 조정 영업이익 1조5000억원 달성 목표" 가 지난 21일 'KT 기업설명회(Corporate Day)'를 열어 지난 1년간의 경영 성과와 향후 성장 계획을 공유했다.
구현모 대표는 이 자리에서 "KT는 지난 1분기 기업 간 거래(B2B)·플랫폼 사업이 견조한 매출을 보이며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294억원, 영업이익 44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와 15.4% 증가했다.
구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디지코) 영역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다"며 "B2B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보안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가량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IPTV, 결제·인증, 콘텐츠 마켓 등에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가량 신장했다.
그는 KT 디지코 로드맵의 핵심 축으로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꼽았다. IPTV와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등 국내 1위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통해 확보한 1300만 유료방송 가입자와 미디어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전문법인 'KT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해 투자-기획-제작-유통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과 지니뮤직, KTH, 나스미디어 등 콘텐츠 자회사의 실적을 합친 KT그룹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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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코 로드맵의 또 다른 축은 금융이다. KT는 BC카드 지분을 70% 보유하고 있으며, BC카드는 케이뱅크의 지분 34%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제휴 확대 및 아파트 담보대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16일 기준 수신금액 13조원, 고객 수 584만명을 돌파했다. 연내 추가적인 지분 투자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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