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지침 해제에 자폭 무인기 개발도 가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지침을 완전히 해제되면서 자폭 무인항공기가 개발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미사일지침 속에는 드론이나 무인기에 대한 규제가 포함된다”면서 “순항미사일과 자폭 무인항공기은 같은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그동안 2.5톤 이상의 무인기는 개발하지 못해 폭탄을 장착하지 못하고 감시카메라만 달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무기를 장착하고 바로 사격할 수 있을 정도의 무기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남세규 전 국방과학연구소장은 “현재 우리 안보에 필요한 미사일들은 거의 다 개발을 했다”면서 “작은 차를 만든다고 큰 차를 못 만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벽이 없으니까 자유롭게 다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

남 전 소장은 또 우리 군이 보유한 미사일 기술과 관련해 “북한은 이스칸데르 등 여러기술들을 최근에 개발하고 있는데 우리는 북한보다 20년 전에 개발을 시작했다”며 “현무미사일과 관련된 기술, 정확도, 사거리, 탄도위력 등은 세계정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