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이상 절반 접종…"60세 이상 감염예방 효과 89.5%"(상보)
정은경 "예방접종 후 감염됐더라도 사망 사례 없어"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80대 이상 접종 대상자의 절반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24일 "지난달 1일부터 75세 이상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80대 이상 225만명의 절반이 넘는 114만9000명(1차접종 기준)이 예방접종을 실시해 51%의 접종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379민3000명으로 전체 인구수의 7.4%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74만6000명으로 3.4% 접종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달 중순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60~74세의 전날까지 사전예약률은 약 56%로, 사전예약은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60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물량은 사전예약자 기준으로 예방접종기관(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오는 27∼31일 접종분 총 142만회분은 지난 20일부터 배송 중이다.
오는 27일에는 65세 이상 예방접종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60∼64세 대상자는 내달 7일부터 시작된다.
추진단은 "내달까지 접종순서를 놓치면 하반기 모든 국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순서가 오게 되므로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번에 꼭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은 온라인(모바일 또는 누리집 ncvr.kdca.go.kr),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 등을 이용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은 평일 근무시간(9∼18시) 내에 할 수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현재까지 60세 이상에 대한 백신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예방접종을 한 경우 감염예방 효과는 89.5%로 나타났다"며 "예방접종 후에 감염됐더라도 사망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아 사망에 대한 예방접종 효과는 100%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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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단장은 "60대 이상 어르신에서 예방접종은 건강지킴이자 생명지킴이"라며 "60대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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