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10개 자치구 활동 '청년예술인 50인' 모집…5.7억 지원
선정된 청년예술인 대상 월 100만원 활동비 및 평균 300만원 리서치·프로젝트비 지원
자치구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워크숍 및 청년예술인 지역 예술생태계 진입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10개 자치구에서 활동할 청년예술인 50명을 선발하는 도시문화 랩(LAB) 인앤아웃(IN&OUT)을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총 지원 규모는 5억 7230만 원이다.
이 사업은 청년예술인이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업해 주도적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예술인으로 전문 역량을 쌓을 뿐 아니라 동료 예술인, 주민, 장소와 연계한 예술활동을 시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계기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충분히 탐색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강북·관악·광진·동대문·동작·성북·양천·영등포·은평·중구 등 10개의 자치구 문화재단과 협력했다.
지원 과정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는 서울문화재단에서 2020년에 진행한 ‘지역연계형 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 0(Young) 아티스트, 15개의 서울’ 사업의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실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공모 분야는 39세 이하 청년 예술인 대상의 ‘IN: 지역에서’, 예술대학생 포함 29세 이하 청년예술인 대상의 ‘OUT: 학교/장르 밖으로’ 등으로 구분되며 이번에 진행하는 공모는 ‘IN: 지역에서’다. ‘OUT: 학교/장르 밖으로’는 오는 7월 경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IN: 지역에서’는 지역과 연계하는 창작 리서치, 문화예술 프로젝트 활동 의지를 가진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자치구 문화재단별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예술인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개인별 활동비(100만 원, 매월 지급)와 리서치·프로젝트 실행비(인당 150만~500만 원 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별도로 거주·활동 자치구에 따른 신청 제한은 없으며 10개 협력 자치구 외에도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거주·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인은 ‘포트폴리오 제작’과 ‘아이디어 피칭데이·전문 리뷰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각각의 자치구 문화재단에서 계획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한강뚝섬공원 등 능동로 중심 동서남북 문화예술 리서치·프로젝트(광진구), 예술X기술 융합 미래도시 탐구·창작 프로젝트(중구) 등 다양한 지역 연계형 리서치?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6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지역별로 지원신청 접수 시작일과 지원내용, 신청대상, 세부내용이 다르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각 자치구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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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사업설명회는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에서 5월 26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10개 자치구 문화재단별 사업 설명과 지역별 청년예술인 공모에 대한 소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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