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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일(현지시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냉장 온도 보관 기관을 5일에서 한 달로 연장했다. 보관이 용이해지면서 공급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섭씨 2도~8도에서 최대 한 달 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90∼60℃을 유지할 수 있는 특수 컨테이너 등을 통해 운송된다. 이후 지역 병원 등에서 2∼8℃로 냉장 보관되는데 극저온 상태의 유통만 허용돼 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FDA는 "지역 병원과 같은 백신 접종 기관이 백신을 더 쉽게 보관·투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광범위하게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의 냉장 온도 보관 기간을 한 달까지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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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은 냉장 온도에서 1개월, 표준 냉동 온도에서 7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얀센 백신은 영하 25도~영하 15도에서 2년, 2도~8도에서 3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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