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이중언어 표어대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제1회 광산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이중언어 표어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는 지역 전체 다문화·외국인 가정의 50.8%가 거주하고 있다.
이에 광산경찰서는 관내 재학 중인 다문화·외국인 학생들의 차별 받지 않는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 및 인식 함양을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했다.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45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77점을 접수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 총 7명을 선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고등학교 교사 2명을 특별위촉했으며 외사계와 협업해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진출작 15점에 대해서는 광산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스티커 부착식 선호도평가를 병행했다.
대상은 월곡초 4학년 마리얌, 금상은 영천초 3학년 이알렉산드리아와 하남중앙초 5학년 판엘리자베따, 은상은 정암초 1학년 최로아와 월곡초 4학년 최발레리야, 동상은 새별초 6학년 조윤정과 조은찬 학생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서장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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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가까이 존재하고 있지만 놓치기 쉬운 다문화·외국인 학생에 대한 차별·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량개발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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