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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사·사모펀드 제재 예정대로" 금감원 강경기조 재확인

최종수정 2021.05.18 11:20 기사입력 2021.05.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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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익 직무대행, 임원회의 주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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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김근익 금융감독원 원장 직무대행은 18일 "금융사 종합검사와 사모펀드 관련 제재 및 분쟁조정을 당초 일정에 맞춰 일관되게 진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물러났지만, 그간의 강경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윤 전 원장 퇴임 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임원회의에서 김 직무대행은 올해 16개 금융사에 예정된 종합검사와 관련해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다음 달까지 은행·지주 각 1곳, 증권·지주 각 1곳, 생명보험사 1곳, 손해보험사 1곳 등 총 6곳을 종합검사할 방침이다. 사모펀드와 관련한 제재 및 분쟁조정 역시 당초 일정에 맞춰 일관되게 진행해달라고 했다.

이는 금감원이 직무대행 체제로 돌입하며 제기되는 종합검사와 사모펀드 관련 제재 및 분쟁조정의 수위 완화나 연기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직무대행은 또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안착을 위해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가계부채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잠재 리스크 요인에 대해선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에게 "조직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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