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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콘텐츠' 아이들나라, U+tv 간판으로 시선집중

최종수정 2021.05.14 11:11 기사입력 2021.05.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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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콘텐츠 확대에 집중
홈스쿨링·영어교육 다양화
월평균 150만명 이용

출시 5년 만에 대표 서비스로 ‘우뚝’
부모 마음으로 만들자 인기
자녀에 유익한 콘텐츠 고심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 인터뷰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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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아이들나라는 팀원의 절반가량이 아이를 키우는 키즈맘으로, 막막하고 스트레스 받는 엄마 아빠가 믿고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녀에게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은 부모 마음은 하나 같지만 무엇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선택하는 일은 부모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14일 아시아경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부모들의 막막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헤아리고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한 것이 'U+아이들나라'가 U+tv의 대표 서비스가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의 IPTV 'U+ tv'의 어린이 전용 콘텐츠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여줄 수 있는 TV서비스를 목표로 2017년 처음 선을 보였다. 문 담당은 "부모들은 다른 일을 보거나 잠깐 쉬기 위해 아이에게 TV를 보여주는 것에 죄책감을 갖는 경향이 있었는데, 아이들나라는 이 부분에서 착안해 부모들이 죄책감을 갖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데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하는 '시력보호모드' 기능부터 시청 편수와 시간을 제어하는 '시청관리기능', 아이 전용 사용자경험(UX), 인기 베스트셀러 도서 영상, 프리미엄 영어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적극적인 콘텐츠 개선이 이뤄지면서 아이들나라는 출시 5년 만에 U+tv 내에서도 간판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매년 이용자가 20%씩 성장해 현재 월평균 150만명가량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문 담당은 "매년 육아가구 수가 5% 이상 감소하는 것을 고려할 때 아이들나라의 이용자 수 증가는 고무적"이라며 "현장에서도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약정이 만료된 고객을 붙잡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 담당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해 빠르게 서비스에 반영하는 점을 아이들나라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아이들나라는 팀원의 절반가량이 키즈맘"이라며 "이들이 직접 사용하며 겪은 불편사항부터 아이들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유플맘살롱'에 올라온 의견까지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해결하고 있는 점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원하는 콘텐츠를 찜해 플레이리스트로 관리할 수 있게 개선하고, 지난달 '유튜브 키즈'에 비밀번호를 도입해 사용 제어 기능을 추가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이전보다 적극적인 콘텐츠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적합한 콘텐츠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많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아이들나라 4.0을 선보이며 홈스쿨링을 전면에 내세운 게 대표적이다. 아이들나라는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청담러닝과 제휴해 총 2500편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수준별·주차별로 체계화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게 했다. 도서 콘텐츠 역시 전집을 통해 선택의 폭만 무작정 넓혀주기보다는 아이의 성향 진단을 통해 소극적인 아이에게 모험 이야기를 권장하는 식으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앞으로 아이가 직접 화면을 보고 콘텐츠 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콘텐츠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모션인식이 가능해 실내에서 율동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아이전용 리모컨 '유삐펜'을 도입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문 담당은 "화면과 동작 간 상호작용이 이뤄져야 발달에 도움이 되고 교육효과도 높아진다"며 "검토 중인 아이들나라 5.0에서도 일방향으로 시청하는 콘텐츠보다는 인터렉티브한 서비스를 통해 아이의 발달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알렸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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