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시즌19 끝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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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이하 엘렌쇼)가 내년 말 막을 내린다. 2003년 9월 방송을 시작한 지 19년 만이다.


1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진행자 드제너러스는 NBC 간판 프로그램 엘렌쇼가 내년 말 종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미 연예 잡지 더할리우드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엘렌쇼는 훌륭하고 재밌지만 더는 도전이 아니다"라며 종영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지미키멜 라이브쇼(ABC), 더 레이트레이트쇼(CBS)와 더불어 미국 3대 토크쇼로 꼽히는 엘렌쇼는 유명인이라면 반드시 거치는 자리로 통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선 싸이와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했다. 지난달 3000회를 맞은 미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에미상도 60회 이상 수상했다.


드제너러스는 일찌감치 종영을 결심했다고 BBC는 전했다. 그는 "시즌 16을 끝으로 방송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4년을 더 하자는 요구에 3년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엘렌쇼의 시즌은 1년 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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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드제너러스는 지난 11일 프로그램 측에 이같은 결정을 전했다. 그는 "종영날 매우 힘들 것이지만 때가 됐다는 것을 안다"며 "나처럼 창의적인 사람은 계속 도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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