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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백신 사절단 미국에 파견…국민행복 되찾겠다"

최종수정 2021.05.11 10:53 기사입력 2021.05.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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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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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민의힘이 코로나19 백신 사절단을 12일 미국으로 보낸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차원에서 백신 사절단으로 박진·최형두 의원을 미국으로 공식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대행은 "한시가 급한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일하겠다"며 "민생투쟁으로 내로남불 정권에 맞서 국민의 행복을 되찾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기존에 '한·미 백신 스와프' 체결을 위한 백신 외교 사절단 파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어제 한·미 백신 스와프를 비롯한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며 "그러나 청와대는 국민의힘 백신외교 사절단 파견 제안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백신 확보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정부는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충분한 백신을 확보했다'고 주장하지만, 백신 물량 확보보다 더 중요한 건 '백신 접종 시기'"라며 "이미 국민의 고통 감내가 한계에 다다른 시점에서, 언제까지 국민에게 기다리라는 말만 할 것인가. 국민에게 희망고문 대신 백신 조기 접종으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또 "정부가 실책을 거듭하고 있는 동안 세계 주요국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총성 없는 백신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실제 미국은 멕시코·캐나다에 백신 스와프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개발 백신 400만회 접종분을 지원한 바 있다"며 "정부는 백신 공급 부족으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임기응변적 대책이 아닌 백신 확보를 위한 전방위 외교, 한·미 백신 스와프를 포함한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 쿼드 참여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 아시아 백신 허브 추진 등 국익 차원에서 필요한 전략과 이를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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