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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관광객 대상 백신접종 추진..."J&J 백신 놔줄 것"

최종수정 2021.05.07 10:22 기사입력 2021.05.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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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안전하다...우리가 보호해주겠다"
성인 절반이상 접종...9월 브로드웨이 공연 재개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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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미국 뉴욕시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부터 브로드웨이 공연 재개 등 관광과 함께 도시 전체가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시는 관광객들에게 1회 접종만 받으면 되는 존슨앤드존슨(J&J) 백신을 접종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언론브리핑에서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와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브리지 등 주요 관광명소에 승합차를 이용한 이동식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며 "두번 접종할 필요가 없는 J&J 백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빠르면 이번 주말 중에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인이 나는 대로 관광객 백신 접종을 바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주는 현재 뉴욕주 거주자와 유학생에 한해 백신을 접종 중으로 관광객 등 외부인에게 백신 접종을 하려면 우선 주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으로 오라. 안전하고 좋은 곳이다. 우리가 보호해 주겠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관광객에게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백신 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다"라면서 관광객의 백신 접종 상태를 추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시가 관광객들에게 백신접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미 성인 인구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면서 상당량의 백신이 남을 것이란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뉴욕시에서는 680만회분의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구수로는 6일 현재까지 약 360만명이 접종했다. 뉴욕시 성인 인구의 55%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맞았고, 42%는 완전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뉴욕시는 도시 정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9월14일부터는 브로드웨이 공연도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개된다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3월 공연이 중단된 이후 약 18개월 만에 공연이 재개되게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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