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65% 찬성, 경상수지 개선 효과 검증 완료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 및 검증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 및 검증 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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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역점 사업인 해양 치유산업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가칭) 완도해양치유공단의 설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완도해양치유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 및 검증 심의회를 개최하고, 지방공기업 평가원으로부터 종합적으로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지방공기업 평가원은 완도군이 의뢰한 3개 분야 사업 중 완도수영장을 제외한 해양 치유산업, 완도타워 2개 사업이 공단 설립에 충족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해양 치유산업은 경상수지비율 89.57%로 기준인 50%를 훌쩍 넘게 조사됐다.

이는 직영 방식보다 공단 운영 방식이 더욱 수지가 개선된다고 분석돼 향후 해양 치유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해양치유공단은 이사장을 포함한 경영지원팀, 시설관리팀, 프로그램운영팀 총 3개 팀, 51명 인력 규모의 조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군은 공단 설립 타당성 확보에 따라 향후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 의회 보고,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공단 설립 및 출범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 행사 승인을 받은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완도해양치유센터 준공 이전에 인력 구성을 완료하고 조직의 본격 운영 및 홍보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해양치유공단의 타당성 확보는 해양 치유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이다”며 “전문 경영인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은 해양 치유산업 발전에 더욱 큰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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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공공시설을 운영할 해양치유공단 설립과 함께 민간 투자유치를 더욱 활발히 전개해 해양 치유지구를 만들고, 관광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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