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역 경제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역 경제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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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이탈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지원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근간으로 하는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기업데이터를 매월 수집하고 기업별 매출액 등 경영지표를 비교·분석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또 5인 이상 기업과 유출·입 현황조회 기능도 갖춘다.

이를 토대로 시는 ‘기업협력관(시 공무원)’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를 통해 각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시스템 1차 개발을 마쳤으며 앞으로는 기업과 기업협력관을 매칭해 기업협력관 활동사항을 기록함으로써 기업 애로사항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7월 말까지 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해 시스템 개발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이 지역에서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8개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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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긴밀하게 교감함으로써 신뢰·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기업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동반자 위치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유관기관, 경제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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