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 법원행정처장 후임에 김상환 대법관 임명(종합)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법원 인사·예산·회계 등 사법행정을 책임지는 법원행정처장에 김상환 대법관이 내정됐다.
7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날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김 대법관을 오는 8일자로 임명했다.
김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을 20기로 수료하고 1994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파견연구관,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1수석부장판사로 일했다. 2018년 12월28일에는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각급 법원에서 일하며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재판 실무에 능통하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김 신임 처장에 대해 "존중과 화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의 소통을 통해 사법개혁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법원은 오는 7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의 이임식을 연다. 조 처장은 8일부터 대법관으로 재판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2019년 1월11일부터 법원행정처장으로 2년 4개월 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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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장은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대법관 중 1명이 겸직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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