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공무원발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누적 11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장성 공무원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거세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429번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2429번은 장성군 A면장(전남 1049번)과 접촉해 확진된 2412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9일 확진된 전남 1049번과 관련해서는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회 2명, 독서실 2명, 연쇄감염으로 인한 사우나 3명, 가족 3명, 기타 1명이다.
전남 1049번과 관련해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전남 1049번이 확진 판정 받기 전 이용했던 독서실에서 고등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고교생이 재학 중인 북구 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앞서 확진자를 제외한 710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예정이다.
320명에 대한 자가격리가 조치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또 광산구 한 고등학교에 대해서도 현재 5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 1049번이 방문했던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2명 나왔다. 당시 함께 예배에 참석한 교인은 18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양성 판정받은 1명이 수요예배에도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인 전체 인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산구 사우나에서는 연쇄감염이 발생했다. 교회에서 전남 1049번과 접촉해 확진된 광주 2412번이 사우나를 방문, 이곳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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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CCTV, GPS 등을 토대로 심층역학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추가 환자 발생시 접촉자를 재분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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