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장이 학내 행사 빠지지않는 까닭? 전호환 동명대총장 ‘더블멘토링’서 ‘두잉대학’ 설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 신임 전호환 총장은 요즘 대학 행사에 빠지는 곳이 없다. 내정자 신분 때부터 크고 작든 학내 행사들을 대부분 직접 다 챙긴다. 거기에서 빼놓지 않고 실천 지식을 추구하는 ‘두잉대학’을 전파한다.
동명대(총장 전호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올해 9회째인 브랜드프로그램 ‘더블멘토링’ 발대식과 산학교수 위촉식을 지난 4월 29일 오후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했다.
방역지침에 따라 지도교수와 산학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줌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2020년 활동영상이 소개됐고, 홍재범 학생(냉동공조)과 오해림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의 학생대표 선서, 산학교수 위촉, 총장 인사말, 현악 4중주 샤콘느공연,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총장 부임 후 첫 행사를 맞은 전호환 총장은 산학교수와 명함을 교환하며 격려했고 고마워하는 마음도 전했다.
전 총장이 대학 혁신의 아이콘으로 삼아 추진 중인 ‘두잉(Do-ing)대학’도 소개했다. 대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으로 규정했다.
오해림 학생은 “작년에 이어 참가한 더블멘토링이 산학교수(산업체 임직원)의 도움으로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직업 가치관을 세우고 미래를 좁혀갈 수 있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명대 LINC+사업단의 더블멘토링은 산업체 임직원이 산학교수로 위촉돼 대학교수와 콜라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의 학사·전공·인성·진로지도를 함께하는 산학협력 친화형 인력양성 교육이다.
올해 더블멘토링에는 교수 60명과 산업체멘토인 산학교수 132명, 학생 641명 등 총 833명이 참여한다. 작년보다 200명가량 늘어나 활성화되는 추세다.
교수-산학교수(산업체)-학생 3자 간 팀을 구성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약 8개월간 월 1회 이상 인성교육과 취업 진로지도를 이어간다. 성과보고회는 12월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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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단장은 “학생이 재학 중 전공과 관련된 산학교수에게 취업과 진로지도를 받거나 창업 역량을 키우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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