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6월 도내 유치원 급식실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유아 250명 이상인 유치원 82곳(공립 16, 사립 66)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급식실 칼, 도마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곳에 대한 식중독균(10균속)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안전성 검사에는 경기도교육청도 함께 한다. 올해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국ㆍ공립 단설유치원 및 원아수 100인 이상인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 위생관리 주체가 기존 시ㆍ군ㆍ구 위생부서에서 교육청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오조교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기교육청과 협업해 유치원 급식시설의 위생실태를 점검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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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4월 기준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28건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중 96%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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