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초광역협력 등 주요 현안 및 34개 예산사업 2664억 증액 건의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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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27일 오전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한홍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출, 조해진, 윤영석, 박완수, 강기윤, 정점식, 하영제, 최형두, 서일준, 강민국 등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김 지사와 하병필 행정부지사, 주요 현안 소관 실?국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당초예산 10조원,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서부 경남 KTX 조기 착공 예산 확보, 소재부품 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지난 성과를 언급하며 협조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도의 노력만으로는 수도권으로 몰려가고 있는 청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문제에 대해 여야가 따로 있겠냐"며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협치와 사회적 합의 없이는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운 것이 경남의 모습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영진 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 현안 설명과 예산 사업 건의에 이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도는 권역별 초광역 협력 재정지원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체계 마련,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 지원, 가덕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남부 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남해안·남중권 등 영호남 상생협력 등 주요 현안 사업에 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도가 국도 5호선 해상구간(거제~마산) 건설 등 요청한 주요 국비사업은 2664억원이다.


도는 오는 30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의 예산정책협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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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각 부처의 사업 검토가 시작되는 만큼 국비 확보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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