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수송기 국내 개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조진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수송기 국내 개발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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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미래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2021 상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산·학 연계를 통한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항공우주공학 교수, 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수송기 독자개발, 합성전장훈련체계, 항공제조 디지털 생태계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훈련여건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4차 산업기술을 접목시켜 미래 신성장산업을 이끄는 안건들을 대거 발표했다.

수송기 국내 독자개발 추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조진수 한양대 교수는 “미래 전장의 환경 변화에 따른 수송기 및 특수 목적기 소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 항공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송기 국내개발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KF-21 개발 인프라를 보존하고 지속적인 기술 향상을 위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수송기 개발부터 특수 임무기와 민수 중형기로 전환하는 확장 개발을 제안함으로써 군수 소요를 토대로한 중형 민항기 개발도 시사했다.


장조원 항공대 교수는 합성전장훈련체계(LVC)를 중심으로한 공군 훈련체계 발전방향 및 제언을 통해 통합플랫폼 및 연동 인터페이스 분야의 요소기술을 확보할 것과 신기술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 및 적용을 위한 투자를 제언했다.


LVC는 실기동 모의훈련, 모의 가상훈련, 워게임 모의훈련이 상호연동된 최첨단 훈련체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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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명 카이스트 교수는 ‘항공 제조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현황 및 발전방안’에서 “선진 항공사들은 이미 물류, 생산, 품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 중”이라며 “국내 항공산업 전반에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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