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후 예식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 대상 의상 대여 등 지원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자연 속 작은 결혼식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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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립공원공단 무등산생태탐방원(원장 김재갑)은 2020년도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속 작은 결혼식(스몰웨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자락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생태탐방활동과 더불어 간소화된 예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은 무등산생태탐방원(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소재) 일대의 시설에서 자연 속 결혼식을 진행하고 탐방원 생활관 숙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하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혼부부가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결혼할 경우, 의상대여, 전문 사진작가 촬영, 간단한 다과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국립공원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생태탐방원 내 강당 또는 잔디광장 등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하도록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생태탐방원 객실 등을 무료 숙박 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 총 4쌍을 선정해 5월과 6월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자 모집이 미달시 추가 모집 기간을 연장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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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갑 무등산생태탐방원 원장은 “이번 자연 속 작은 결혼식이 무등산국립공원의 자락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되고,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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