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주민이 만드는 동네 사업 추진... 사업별 300만~1500만원 지원
주민·직장인 포함 5인 이상 단체 모집… 한 단체 당 최대 1500만원 지원...스스로 문제 발굴부터 방안 모색까지… 30일까지 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웃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세요!”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우리동네 문제해결 실험실:로컬랩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로컬랩 사업을 실시한다”며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주민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랩(Local Lab)’이란 주민, 지역전문가,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동 단위 지역문제를 발굴,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마을활동경력이 1년 이상인 구로구 주민 또는 지역내 직장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단체다. 지난해에 참여해 지역문제를 의제화한 사업참여 단체도 포함된다.
모임은 5~10월 지역현황 조사부터 문제 발굴, 해결방안 마련, 결과 보고 등 단계별 활동을 6개월간 전개한다.
지난해 활동 단체였던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에서 함께 크는 아이들 협동조합’, ‘피에이(PA)랑 연구소’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 가꾸기, 돌봄공동체 형성 등 성과를 이뤘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0일까지 구청 협치정책보좌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akzm0313@gur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조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결과를 5월 중 개별 통보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는 활동 경력, 사업 계획 등을 고려해 선정 단체에게 300만~1500만원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로컬랩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고유의 색이 담긴 마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마을의 변화를 이웃과 함께 체감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구로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