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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확진자 700명대' 지난주 수준…자가검사키트 준비 막바지"(상보)

최종수정 2021.04.21 12:00 기사입력 2021.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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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 낮다' 지적에…"방역상황 등 모두 고려해 평가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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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정부가 "지난주에 비해 환자 수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없이 방역조치 등을 통해 환자 수를 억제해나가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여러 가지 우려사항도 있겠지만 비교적 예전에 비해, 특히 3차 유행에 비해 긍정적인 요소들도 다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한 윤 반장은 "(앞서)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그리고 위중증환자가 많은 것에 비해, 지금은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선제적인 검사가 진행돼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한 부분들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했다.


다만 우려 요소로는 "가족·지인 간, 직장동료 간 소규모의 감염으로 인한 환자 발생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역학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조사 중 사례의 비중이 한달 전 23.7%에서 지난주 28% 수준으로 늘어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경우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무료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상황이다. 자가검사키트도 막바지 준비 단계다. 윤 반장은 "현재 식약처, 질병청을 중심으로 자가검사키트 준비의 막바지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미 허가된 제품, 특히 해외에서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제품들을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허가 부분들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의미"라며 "조만간 식약처 등에서 별도 안내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백신 수급난이 계속됨에 따라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가 위태로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반장은 "외국에서 특히 영국이나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거의 집단면역에 가까운 면역이 형성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백신 접종률이 낮은 것 아니냐 라는 우려들이 있는 것 같다"며 "다만 백신 접종률만 따질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방역적인 상황들, 환자 수, 사망률 등을 모두 고려해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상반기 1200만명 접종 목표는 12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끝내겠다는 의미"라며 "예약률이 낮거나 해서 대상자가 더 줄어들어 백신이 남게 된다면 후순위 접종대상자들을 먼저 접종시켜 1200만명은 채운다는 것이 지금 현재의 구상"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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