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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산·경주,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 … 경북도, 29명 추가 확진

최종수정 2021.04.17 08:47 기사입력 2021.04.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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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관련 확진자 사흘새 15명으로 늘어
…17일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3796명

법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 인근에 위치한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법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6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 인근에 위치한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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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잇달아 속출하고 있다. 경산과 경주에서도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경북지역 일일 확진자가 또다시 30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9명(해외유입 1명) 증가한 3796명(해외 94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구미시 11명, 경산시 5명, 경주시·칠곡군 각 4명씩, 포항시·문경시·의성군·영덕군·고령군 각 1명씩이다.


구미시 신규 확진자 11명 가운데 9명은 구미교육지원청 관련자다. 이로써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15명(고령군 1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경산시 신규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3명은 선행 확진자 경산 1131번, 경산 1121번, 경산 1027번의 접촉자다.

경주시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2명에다 월성원전 1명 등 원자력발전소 관련 직원들이다. 한수원은 본사 직원 16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칠곡군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대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포항시 신규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미확인이고, 문경에서는 선행 확진자 문경 21번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1명이, 고령군에서는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 신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 사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곳곳에서 121명(해외유입 제외)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숫자가 17.3명을 기록했다. 현재 247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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