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대 중장년층, 2명 중 1명 유튜브로 정보 검색"
나스미디어, 2021년 인터넷 이용자 조사 발표
전년 대비 저녁·주말 사용량 증가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40~60대 이용자 중 2명 중 1명꼴로 유튜브로 정보를 검색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대와 30대 등 특정 연령층만 유튜브를 검색 창구로 활용했던 과거와 달리 중장년층 이용자들까지 유튜브에 익숙해지면서 동영상 시청 외 활용법도 다양해진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KT나스미디어 KT나스미디어 close 증권정보 089600 KOSDAQ 현재가 11,540 전일대비 90 등락률 +0.79% 거래량 22,705 전일가 11,4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아직은 외부 환경 비우호적…목표가↓" 나스미디어, 2분기 영업익 66억원…전년 동기比 41%↑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OTT 광고대행 본격화에 AI 활용 기대…목표가 ↑" 가 국내 PC,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주요 서비스 이용 행태 및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에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NPR은 매년 연간 1회 진행되며 올해는 2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26~29일 나흘간 조사를 진행했다.
정보 검색 서비스 순위는 네이버(88.1%), 유튜브(57.4%), 구글(48.6%)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네이버는 전 연령대에서 80%이상의 사용률을 보이며 여전히 생활정보, 정치, 경제, 제품리뷰 등 핵심 검색 채널로 분석됐다.
눈에 띄는 변화는 검색 채널에서의 유튜브의 약진이다. 특정 연령층만 검색 기능을 활용하던 유튜브에서도 40~60대 호응에 힘입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처럼 여러 분야를 망라한 정보 탐색이 이뤄진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40대는 53.5%, 50대는 48.6%, 60대는 45.3%가 유튜브를 사용해 정보 검색을 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동영상 시청 채널은 유튜브가 압도적인 사용자 비율(91.8%)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다음으로는 넷플릭스(46.1%)가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네이버(31.5%), 인스타그램(31.2%) 순으로 집계됐다. 유튜브를 제외하면 유료 서비스는 넷플릭스, 무료 서비스는 네이버가 주요 동영상 시청 서비스임이 확인됐다.
이러한 네이버·유튜브의 높은 사용 빈도는 온라인 구매 활동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예측된다. 온라인 쇼핑 구매자의 76.7%가 오픈마켓(통신판매중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는 통신판매중개로 쇼핑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는 영상 피드와 영상 하단 광고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 시청 중 상품 구매나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도록 환경이 구성돼있다.
작년 조사와 비교해 저녁 6시 이후와 주말 인터넷 사용도 늘었다. 저녁 6시 이후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평균 7%포인트, 주말 인터넷 사용시간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퇴근 이후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 역시 외출이 어려워져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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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KT나스미디어 KT나스미디어 close 증권정보 089600 KOSDAQ 현재가 11,540 전일대비 90 등락률 +0.79% 거래량 22,705 전일가 11,4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아직은 외부 환경 비우호적…목표가↓" 나스미디어, 2분기 영업익 66억원…전년 동기比 41%↑ [클릭 e종목]"나스미디어, OTT 광고대행 본격화에 AI 활용 기대…목표가 ↑" 커넥트사업본부 DTLab 실장은 “이제 네이버와 유튜브 같은 상위 서비스에서 엔터테인먼트, 정보탐색, 쇼핑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행태가 보편화 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같은 이용 행태는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제품 탐색부터 구매 단계까지 다양한 마케팅 접점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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