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정부가 13일 오전 10시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논의를 거쳐 이날 오전 11시께 정부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결정을 강력 규탄하면서 향후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갈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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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5만톤(2021년 3월 기준)을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방출 시기와 방법은 도쿄전력이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인가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실제 실행에는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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