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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속출…부산 유흥주점 381명·당진 교회 50명

최종수정 2021.04.11 16:33 기사입력 2021.04.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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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선까지 급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선까지 급증한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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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학교·학원·사업장·동호회 등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서울 양천구 학원에서는 지난 7일 이후 총 11명이 확진됐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 이후 교직원과 학생 등 총 10명이,

경기 포천시의 한 숙박업소와 관련해선 이용자와 직원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 댄스동호회에서는 지난 6일 회원 1명이 지표환자로 확인된 이후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또 경기 안산시 보험회사에서도 지난 8일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도 서울에서는 종로구 공공기관 관련 총 14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누적 38명,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70명 등 기존 사례에서 확진자 수가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학원과 가족 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있었다. 전북 전주시 고시학원 사례에선 지난 7일 이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연제구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6일 이후 10명이 감염됐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유흥주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9명 더 늘어 누적 381명으로 증가했다. 충남 당진시 교회 사례에서는 15명이 추가돼 총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경산시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 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7809명으로 집계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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